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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례 연곡사 현각선사탑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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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례 연곡사 현각선사탑비(求禮 鷰谷寺 玄覺禪師塔碑)는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연곡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탑비입니다. 1963년 1월 21일에 대한민국의 보물 제152호로 지정되었습니다.

이 탑비는 고려 전기의 승려 현각선사(玄覺禪師)를 기리기 위해 979년(경종 4)에 건립되었습니다. 임진왜란 때 비의 몸체는 없어지고 현재는 거북 모양의 받침돌(귀부, 龜趺)과 머릿돌(이수, 螭首)만 남아 있습니다. 머릿돌 앞면에는 '현각왕사비명(玄覺王師碑銘)'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 이 비가 현각선사의 탑비임을 알 수 있습니다.

연곡사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된 사찰로, 화엄사의 말사입니다.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복원되었으나, 일제강점기 때 의병의 본거지로 사용되면서 피해를 입었고, 한국전쟁 때 폐사되었다가 다시 재건되었습니다.
현각선사탑비의 특징:


  • 제작 시기: 고려 초기 (979년)
  • 형태: 귀부와 이수만 남아있음
  • 주인공: 현각선사
  • 특징:
  • 머릿돌에 '현각왕사비명' 새겨짐
  • 임진왜란 때 비 몸체 소실


현각선사탑비는 비록 비 몸체는 소실되었지만, 고려 초기의 탑비 양식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입니다.

구례 연곡사 현각선사탑비 - [유적/문화재]에 관한 문서
기본 정보
구례 연곡사 현각선사탑비
이름구례 연곡사 현각선사탑비
영문 이름Stele for Master Hyeongak at Yeongoksa Temple, Gurye
유형보물
지정 번호152
지정일1963년 1월 21일
시대고려시대
소유자연곡사
수량1기
주소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피아골로 806-16, 연곡사 (내동리)
관련 문화재구례 연곡사
문화재청 ID12,01520000,36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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